세월호 참사 일반인·구조잠수사 희생자 10주기 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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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기억합니다.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16일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옆 광장에 마련된 추모식 단상에는
43명의 일반인 희생자와 구조 작업을 하다 숨진 잠수사 2명의 이름이 나란히 적혀 있었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추모식에는 가슴 한쪽에 노란색 리본을 단 유족과 시민들이 함께했다.
일부 시민은 커다란 노란색 손수건을 묶은 손가방을 들고 오거나, 노란색 옷을 입고 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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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욱 기자 seugwookl@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