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세월호 참사

미안해 푹 쉬어

  • 작성자
    김소희
    작성일
    2021년 9월 28일(화)
  • 헌화
    추모하기 꽃2
너희가 그 추운 곳에서 얼마나 살고싶었을지 얼마나 간절했을지 도저히 상상할수가 없다.
벌써 2021년이네 너희의 시간은 그 날에 멈춰있는데 시간은 흘러가고만 있다는 게 참 야속하다.
즐거운 마음으로 떠났던 수학여행이 비극으로 끝나버렸네. 거기서는 따뜻한 곳에서 편하게 푹 쉬어. 나중에 만나자.

상단으로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