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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떠난지 7년이 다가오는구나

  • 작성자
    매형
    작성일
    2020년 11월 28일(토)
  • 헌화
    추모하기 꽃4
차갑고 어두운 바닷속에서 절망하다 세상을 떠난지 어느덧 7년이라는 세월이 되어가는구나.어찌 마음 속에 그날을 잊으리.멍울이 되고 한이 되는 그 참사를. 잊으려해도 문득문득 떠오르고 세상을 산다는것이 왜 이리 죄스러운지..하지만 힘을 내고 이겨내야하는 게 산 사람의 몫이라는 것이 떠오를때는 이를 악물기도한단다. 그곳은 따뜻하고 환하지? 미안하고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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