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를 용서할수없는날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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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기억하는자
- 작성일
- 2020년 9월 2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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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화

내가 나를 용서할수없는 날에 항상 생각나는 기억...
모두에게 잊혀져가는...모두가 힘들어서 잊어가는거니 모두를 탓할수도 없는...무엇으로 감히 남겨진 가족을 위로할까...진영싸움으로 얼룩졌다고 얘기하지만...확실하고 분명한건 일어나선 안되는일이었다는것...아이들에게...아깝다라는 단어밖에 떠오르지 않지만 아깝다라는 단어로 감히 다 표현할 수 없는...생판 남인 나도 생각날때마다 아직도 여전히 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