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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모든 희생자의 영면을 기원하며

  • 작성자
    김은율
    작성일
    2026년 4월 16일(목)
  • 헌화
    추모하기 꽃6
다시금 노란 꽃잎이 흩날리는 4월입니다.
어느덧 열두 해라는 시간이 흘러 강산이 변하고 풍경은 달라졌지만, 우리가 잊지 않겠다고 약속했던 그날의 무게는 여전히 가슴속에 깊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하루였을 그 시간이, 누군가에게는 멈춰버린 영원이 되었습니다. 꿈 많던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소중한 이들을 지키려 했던 숭고한 희생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우리의 기억이 모여 밤하늘의 별이 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비록 몸은 함께할 수 없어도, 우리가 노란 리본에 담은 진심만큼은 저 깊은 바다를 넘어 영원히 바래지 않는 빛으로 남을 것입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함께하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12주기, 모든 희생자의 영면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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