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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당신들의 아픔이 느껴집니다

  • 작성자
    정미진
    작성일
    2020년 8월 4일(화)
  • 헌화
    추모하기 꽃2
그날 티비를 통해 구조상황을 듣고 했던것이 기억이납니다.
그때는 아버지가 제 옆에 있었는데
며칠전 평온당에 모시고 곧 49재를 올립니다.
그 당시에는 삶과 죽음에 대해 잘 알지 못하였고 슬픔에 가까이 닿지 않았으나 지금은 그것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고 느껴가고 있네요.
승화원에 추모관이 있는것은 보았었는데.
평온한 세상에 잠들어있는 모든 분들을 추모합니다.
어린 나이에 조금 더 피어보지도 못하고 갔네요.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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