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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따뜻하게 계시기를

  • 작성자
    김하윤
    작성일
    2024년 12월 5일(목)
  • 헌화
    추모하기 꽃1
오늘은 윤석열 정부의 계엄이 끝난 12.4.2024 입니다. X, 그니까 그때의 트위터에 이런 말이 써져있었습니다. 우리는 가만히 있으라는 말을 듣지 않기로 한 세대라고. 저희는 흘러가는 역사에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날입니다. 세월호. 입에 담기도 무거운 그 말이 지금까지 무거운 힘을 발휘하는 것이 다행입니다. 사람들은 이 사건을 항상 쉽게 생각해서는 안될 것 입니다. 중3 학생으로써 사실 세월호가 어떤 사건이었는지, 정부가 어떤 잘못을 저질렀었는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니 좀 부끄럽습니다. 그래도 앞으로 알아가겠습니다. 발전해나가겠습니다. 그날, 고통스럽게 가셨으니 언젠가 돌아올때에는 누구보다 행복하게 오시길 바랍니다. 모두의 사랑과 축복을 받으면서 오시기를 기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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