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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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천호기
- 작성일
- 2020년 4월 16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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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화

아이들의 안타까운 희생이 있은지 벌써 여섯 해가 지났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아이를 잃은 부모들은
풀리지 않은 의문에 답답함과 안타까움으로
가슴을 치며 탄식해야 하는 현실이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힘 내세요! 결코 외롭지 않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꽃 보다 더 고운 나이에
사랑하는 이들의 곁을 떠나야만 했던 아이들아~~~
지켜주지 못해 너무 미안하다!
너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결코 잊지 않을께!
같은 또래의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인데
눈물이 멈춰지질 않는다.
우리가 흘리는 눈물로 그 날의 일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난 속절 없는 울보가 되어도 아무 상관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