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세월호 참사

그날을 잊지 않겠습니다.

  • 작성자
    학생
    작성일
    2023년 4월 16일(일)
  • 헌화
    추모하기 꽃1
안녕하세요.
저는 한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2학년 학생입니다.
뭣 모르던 초등학생때 있었던 세월호 참사. 어릴적이지만 아직도 기억합니다. 학교에 갔다오니 본인 일처럼 슬피우시던 어머니와 그날의 끝없이 계속되던 속보와 뉴스들. 어느덧 9년이란 시간이 흘러 오래전 바람이 되어버린 그들과 비슷한 나이가 되었습니다. 이제야 더욱 실감이 납니다. 얼마나 많은 아름다운 꽃들이 바람이 되었는지를요. 유가족분들의 슬픔을 감히 제가 헤아릴수 없지만 함께 기억하겠습니다. 그날의 아픔과 슬픔을.

상단으로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