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벌써 세월호 사건이 발생한지 9년이 지난 것이 정말 믿기지를 않네요.
아직도 초등학교가 끝나고 집에 도착해서 부모님과 함께 관련 뉴스를 보던 것이 기억이나네요. 저와 같은 일반 국민분들께서도 아직까지 기억을 하시는데 유가족분들은 얼마나 많은 생각이 드실까요. 몇개월전에 희생자분이 직접 배안에서 촬영했던 영상을 봤었는데 구조 될 것이라 믿고 주변 친구분들과 웃으며 대화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복잡했습니다. 종교는 없지만 희생자분들이 하늘나라에서는 하고 싶었던 것을 하고 계시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