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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세월호 추모

  • 작성자
    안은빈
    작성일
    2022년 4월 17일(일)
  • 헌화
    추모하기 꽃6
세월호 참사 사건이 일어난 그 당시에는 얼마나 심각한 일인줄 몰랐고,
뉴스에서는 배가 뒤집힌 장면만 계속 송출하길래 배를 다시 뒤집고 사람이 구출되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성장하는 과정 중에 4월 16일은 잊지 못할 날이 되었고, 그 일에 대하여 더 찾아본 결과 결코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 당시 고2, 현재 제 나이와 비슷한 분들의 안타깝고 비참한 일을 이제 깨달아 정말 죄송하고 슬플 뿐입니다. 지금 하늘에서 밝은 별이 되어 우리를 지켜보고 계실 단원고 학생분들 및 다른 분들, 얼굴도 본 적 없고 모르는 사이이지만 부디 그곳에선 평안하고 행복하게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해드릴 수 있는게 이것 뿐이라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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