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벌써 8주년이라는 어느 사람에게는 짧은 시간 , 어느 사람에게는 긴 시간이 흐르고 흘렀습니다
비록 8주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유가족분들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정도로 아프고 아픈 시간을 지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지금이면 어엿한 어른이 되셨을텐데....
지켜낼 수 있음에도 결국 지켜내지 못하였는데
얼마나 유가족 분들은 애통한지.... 알았습니다
저희가 비록 어릴 때 일어난 일이지만
지금봐도 너무나도 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로 비참하고 참담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선장과 15명이 제대로 했다면 이런 참사가 발생하지 않았을텐데 라는 후회도 듭니다...

다신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잊지 않도록 기억하고 기억하겠습니다



억울하게 하늘로 가신
선생님,학생,끝까지 학생을 지키려고 희생되신 승무원 분들까지....
잊지 않고 꼭 기억하겠습니다 041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하늘에선 편히 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