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사 25명이 290여구 시신 수습, 우린 그들에게 빚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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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였던 그날 바다에 주저 없이 뛰어들었던 잠수사들 모습이 지금도 선명하다.
그런데도 이들은 욕을 먹으며 밀려나듯 쫓겨났다.
영화를 통해 바지선 위에 있었던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싶었다"
세월호 민간잠수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로그북>을 만든 복진오 감독이
'잠수사들 이야기를 왜 영화로 만들었냐'라는 <오마이뉴스>의 질문에 고백하듯 한 말이다.